제목 하루 5분 UX
부제 UX/UI 디자인 실무를 위한 100가지 레슨
지은이 조엘 마시
초판 1쇄 발행 2015년 12월 21일
좋은 디자인은 늘 다음 3가지를 전달한다.
1. 이게 무엇(What)일까?
2. 사용자에게 어떤(What) 이득이 있을까?
3. 사용자는 다음 단계로 무엇을(What) 해야 할까?
UX 디자이너로서 디자인 작업에 들어가기 전에 자신의 아이디어를 설득시킬 수 있는 충분한 근거를 마련해두어야 한다.
언제 자신이 옳다는 것을 증명해야 할지 모르기 때문이다.
‘수집하기’는 보편적인 행동이지만 우리가 수집하는 것들은 대단히 사적이다.
UX 디자인이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만든 나름 규칙적인 효과다. 다시 말하면 당신이 사람들로 하여금 느끼고, 생각하고, 행동하게 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사용자의 감정과 생각, 행동을 잘 이해할수록 더 좋은 디자이너가 될 수 있다.
사용성이란 정신적으로 디자인을 인지할 수 없도록 만드는 기술이다. 물론 당신은 실제로 디자인을 볼 수 있지만, 사용자가 폼 디자인을 인지할수록 경험은 나빠진다. 이런 것들은 자동으로 돌아가는 것처럼 느껴져야 한다.
단순한 행복 이상의 것에 관해 생각해보라. 사용자가 당신의 디자인을 경험하는 동안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필요한 정보와 신호를 제때 제공하고 그들의 감정을 잘 관리해야 한다.
소셜미디어와 게임은 인터넷상에서 거대한 지분을 차지하고 있는데, 이들 뒤에 숨은 주요 동기는 모두 같다. 어딘가에 소속되고자 하는 욕구다.
우리는 힘없는 사람이 결국 승리를 거두는 이야기에 열광한다. 정의는 힘의 균형을 찾으려는 우리의 정서적 욕구라고 볼 수 있다.
사용자 스스로 늘 자기가 지금 어디에 있는지, 또 어디로 갈 수 있는지 알 수 있게 하라. 내비게이션이 쉽고 명료하다면 클릭 수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
어디에서 패턴이 깨지든 우리는 그곳에 집중하게 된다.
패턴을 깨면 정작 사용자들이 봐야 할 중요한 것들로부터 눈길을 뺏을 수도 있다. 패턴을 깨기 전에 우선 패턴을 잘 만들어야 한다.
강조하고 싶은 부분에 변화를 주어라.
인터랙션 축은 가상의 ‘엣지’로서 당신의 시선이 자연스럽게 닿는 곳이다. 축에 가까울수록 사용자의 눈에 쉽게 띈다.
비열한 UX 속임수는 사용자에게 상처를 남긴다
유럽의 할인 항공사 라이언에어는 매우 기만적인 웹사이트를 운영하고 있다.
… 이는 어떻게 하면 신뢰를 무너뜨릴 수 있는지 매우 잘 보여주는 사례다.
완벽한 UX 카피는 보는 즉시 이해되고, 목적을 이룬 뒤에는 잊힌다.
사람들이 버튼을 클릭하게 만들고 싶다면 다음 문장 공식을 이용하라.
동사 + 혜택 + 한정된 시간/장소
*
UX 디자인은 과학적이라는 측면에서, UX 디자이너는 이성적이야 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동시에 사용자의 감정, 생각, 상황을 잘 이해해야 하고 긍정적인 감정을 느끼게 하는 UX를 설계함에 있어서 감성 또한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UX/UI 디자인 실무에서 적용할 수 있는 유용한 지식들이 유쾌하게 정리되어 있어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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