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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X·UI/Daily UI

Daily UI 009 / Music Player 음악 재생

by 박해마 2024. 1. 29.

9번째 과제: Music Player 음악 재생 UI

 

여태까지의 디자인 프로세스는 다음과 같았다.

1. 서비스 컨셉, 기능 등을 간단히 구상한다.

2. 이에 맞게 와이어 프레임을 짠다.

3. 레퍼런스를 찾아보면서 수정한다.

 

그런데 과정 3을 하다 보면 결국 과정 2도 다시 반복하게 된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래서 아예 처음부터 레퍼런스를 찾고 간단한 분석을 한 뒤, 디자인을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클론 디자인의 한계를 못 벗어날 수도 있겠지만, 직접 해보고 판단해 보겠다!

 

 

- 유튜브 뮤직, 사운드클라우드를 클론 디자인하고 작은 변주를 주었다.

- 나는 음악 앱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앨범 아트를 어떻게 보여줄 것인가"라고 생각한다. 인간은 오감을 가지고 대상을 파악하는데, 그중에서도 시각에 의한 지각이 가장 빠르기 때문이다. 음악의 느낌을 판단하는 데는 최소 3초는 걸리지만, 첫인상은 0.1초 안에 판가름 난다. 따라서 음악과 앨범 아트는 아주 긴밀한 관계를 가지고 있다. 그래서 음악 재생 화면에서 앨범 아트를 가장 크게 사용한 사운드클라우드의 디자인에 감명받았다. 앨범 아트, 노래 제목, 아티스트, 앨범명, 재생목록 추가 버튼 외의 것은 과감하게 요약, 단순화해도 좋고 생각한다.

- 덧붙여, 이 세상 모든 것 중 가장 트렌디한 분야는 시각디자인과 음악이라고 생각한다.